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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지도사’로 인생 2막 설계(울산저널i)2018.07.09
작 성 자 : 관리자 작 성 일 : 2018-07-09 조 회 수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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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베이비부머 세대 평생학습 지원 사업


예전에는 흔하던 놀이 공간도 개발로 사라지고 가족 중심, 개인 중심 문화로 바뀌면서 동구 밖에서 뛰놀던 놀이문화가 대부분 사라졌다.  어린이에게 ‘놀이는 밥’이라는 말이 있다. 놀이문화가 사라지면서 아이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라진 놀이문화를 되살리고 베이버부머 세대가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어갈 새로운 자격증이 있다. 바로 ‘전래놀이지도사’다. '2018년 베이비부버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울산시 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복우)에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전래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에서 지난 5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1월까지 27차례로 진행한다. 8월 말까지는 자격시험을 위한 실기와 이론을 배우게 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사람은 50세 이상 남성 5명과 여성 39명 등 전체 44명이다. 한 참가자는 "어릴 적 했던 놀이를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라 즐겁다"면서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으니 보람도 느낄 수 있고, 자격증을 따면 아이들에게 놀이를 가르쳐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9월부터는 동아리를 만들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유아·아동기관과 연계해 실제 아이들 놀이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래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래놀이 한마당'을 열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놀이가 왜 우리의 삶을 바꿀까?' 라는 인문학 강의가 첫 번째다. 이어 전래놀이의 중요성, 협동놀이인 강강술래의 이해, 제기만들기와 딱지치기, 비석치기와 윷놀이 등 예전에 익숙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또 장명루 만들기와 허수아비 줄다리기, 언어확장놀이, 산가지 놀이와 해오름 놀이 등 젊은층에게 새롭게 다가올 과거의 놀이를 배우고, 실전을 통한 자격시험을 치뤄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얻도록 돕는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2016년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평균 학력수준과 사회참여수요가 높지만 은퇴 후 생산적이고 보람된 삶이 되지 못할 것을 걱정한다"면서 "참가교육생이 취업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자존감과 행복감이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고 기자

http://www.us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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